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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PDF 변환 오류, 서체 설정이 핵심입니다

한글(hwp) 문서를 작성하다 보면 외부로 공유하거나 모바일에서 확인해야 하는 순간이 자주 찾아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한글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았거나, 사용 중인 환경이 달라 문서가 제대로 열리지 않는 상황도 흔하죠. 특히 글꼴이 깨지거나 표·이미지가 어긋나면 꽤 난감해집니다. 이런 문제를 가장 깔끔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바로 PDF 변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별도의 변환 사이트나 프로그램 없이, 한글 프로그램 자체 기능을 활용해 PDF로 저장하는 방법과 변환 오류가 발생했을 때의 실질적인 해결 방법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다음은 사용할 한글 서식 디자인 샘플 문서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자유롭게 다운로드해서 활용해 보세요.



한글 PDF 변환, 이렇게 하면 됩니다.

한글 2010 이후 버전부터는 PDF 변환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어, 문서만 열 수 있다면 언제든지 PDF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아래 세 가지입니다.

1️⃣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 PDF로 저장하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문서 구조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변환할 한글 문서를 연 상태에서 좌측 상단 파일 메뉴를 클릭합니다.
  2. 메뉴 목록에서 PDF로 저장하기를 선택합니다.
  3. 저장 위치와 파일 이름을 지정한 뒤 저장을 누르면 변환이 완료됩니다.
가장 빠르고 간편한 방법 PDF로 저장하기

📌
이 방법은 문서 내 하이퍼링크나 목차 정보가 PDF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보고서나 매뉴얼용 문서에 특히 적합합니다. 다만, 간혹 메뉴는 보이지만 클릭해도 반응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환경 설정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해결 방법
  • 상단 메뉴에서 도구 → 환경 설정 → 기타로 이동한 뒤, PDF 드라이버 항목에서 Hancom PDF가 정상적으로 선택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적용해 주세요. 구버전 한글(2010 등)에서 종종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PDF 드라이버 항목 선택하기




2️⃣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활용

첫 번째 방법이 잘 되지 않거나, 저장 옵션을 직접 확인하고 싶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1. 파일 메뉴에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선택합니다.
  2. 파일 형식 목록에서 PDF (.pdf)를 선택합니다.
  3. 파일 이름을 지정하고 저장합니다.
📌 기본적인 변환 품질은 ‘PDF로 저장하기’와 유사하지만, 상황에 따라 이 방법이 더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PDF 변환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 활용




3️⃣ 레이아웃 오류가 있을 때: 인쇄 방식 PDF 변환

PDF로 저장했는데 표 두께가 달라지거나 이미지 위치가 미묘하게 어긋난다면, 가상 프린터를 이용한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1. 파일 메뉴에서 인쇄를 클릭합니다. (단축키: Alt + P)
  2. 프린터 선택 항목에서 Hancom PDF 또는 Microsoft Print to PDF를 선택합니다.
  3. 인쇄를 누르면 PDF 저장 창이 뜨며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 이 방식은 ‘화면에 보이는 그대로’를 출력하는 개념에 가깝기 때문에, 레이아웃 유지가 중요한 문서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레이아웃 오류가 있을 때 인쇄 방식 PDF 변환




PDF 변환 시 자주 발생하는 오류와 해결 방법

전각 문제가 아니라면, 다음으로 확인할 것은 자간 설정입니다. 자간은 띄어쓰기뿐 아니라 모든 글자 사이 간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값이 누적되면 문장이 전체적으로 퍼져 보일 수 있습니다.

💡 글자가 깨지거나 일부 내용이 누락될 때

가장 흔한 원인은 서체 문제입니다. 한글 문서에 비표준 폰트나 유료 글꼴이 사용된 경우, PDF 변환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문서를 변환하기 전에 되도록 기본 서체를 변경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변환 후에는 반드시 PDF 파일을 열어 텍스트가 정상적으로 표시되는지 확인하세요.
  • 중요한 문서라면 최종 단계에서 그림 파일로 저장 후 PDF 변환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글자가 깨지거나 일부 내용이 누락될 때

※ 기본 서체 예시: 맑은 고딕, 함초롬바탕, 바탕체 등



💡 이미지가 많아 용량이 크거나 오류가 발생할 때

문서 용량이 큰 경우, 변환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거나 PDF 열기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용량 줄이기 방법
  1. 문서 내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2. 리본 메뉴에서 줄이기 → 용량 줄이기 설정을 클릭합니다.
  3. ‘삽입한 그림 크기에 맞춰 줄이기’ 또는 ‘설정한 해상도(DPI) 변경하기’를 선택 후 적용합니다.
이미지가 많아 용량이 크거나 오류가 발생할 때

해상도를 낮추면 용량은 줄어들지만 이미지 품질도 함께 낮아지므로, 문서 용도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글 2018 이상 버전이라면 모바일 최적화 문서로 저장하기 기능을 활용해 보다 간편하게 용량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모든 방법을 적용했음에도 PDF가 깨진다면, 한글 파일을 PNG 또는 JPG 이미지로 저장한 뒤 PDF로 변환하는 방식이 가장 확실합니다. 과정은 다소 번거롭지만, 내용 누락 없이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한글 파일을 한꺼번에 변환해야 한다면, 전용 PDF 변환 프로그램이나 신뢰할 수 있는 변환 사이트를 병행 사용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마무리하며

📂 한글 문서를 PDF로 변환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다양하지만,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단순 공유용이라면 ‘PDF로 저장하기’, 레이아웃이 중요한 문서라면 ‘인쇄 방식’, 오류가 잦다면 용량 최적화나 이미지 변환까지 고려해 보세요.

이제 누군가에게 문서를 보내기 전, “한글 파일이 안 열려요”라는 말을 듣기보다 한 번 더 PDF 변환을 떠올려보시길 바랍니다.

📌 PDF 변환 오류가 잦다면 ‘서체 → 용량 → 인쇄 방식’ 순서로 점검해 보세요.